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주의'

2013.05.26 18:01:28

유난히 빨리 다가온 여름 날씨도 한동안 주춤하겠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외출 시 반드시 우산을 챙기도록 해야겠다.

청주 기상대에 따르면 27일 충북은 서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는 2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수량은 30~70㎜.

특히, 27일 밤부터 28일 낮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2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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