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선급금 받고 달아난 30대 검거

2013.05.15 16:44:25

청주 상당경찰서는 15일 다방 등에서 일할 것처럼 속여 900여만원의 선급금을 챙겨 달아난 P씨(33·여)를 상습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P씨는 지난 2008년 10월6일 충주시 칠금동의 한 다방에서 일하기로 하고 업주 A씨로부터 선급금 35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다.

P씨는 이런 수법으로 2010년 12월까지 충남 공주와 경북 문경 등지에서 선급금 총 900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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