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스마트 안전귀가 앱' 전국 확대

2013.05.01 16:59:05

안전행정부는 연로한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안전귀가'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앱 사용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등과 같은 위험지역에 근접하면 벨이나 진동으로 알려준다.

또 휴일 영업 중인 약국이나 현재 운영 중인 병원, 비상대피시설 등 생활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서비스 개통 후 9만6천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실행횟수도 28만여건에 이른다. 이번에는 예약한 시간에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앱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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