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민주통합당, 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5일 청주 장성동 청주노인전문병원 내 치매병원 기능보강 사업비 5억8천200만원(국비 2억7천600만원, 시비 3억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날 "이 사업비는 청주시 노인전문병원내 치매 환자를 위한 별도공간을 마련해 40병상을 증설하는 한편 치매환자 활동 및 치료공간, 재활치료실, 치매관리 프로그램 및 활동실 등 확충에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청주노인전문병원은 오위원장이 국비 100억원을 확보, 지난 2009년 지상 4층에 193병상 규모로 개원해 공립 요양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