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제천·단양) 새누리당 농·어촌경쟁력강화혁신특별위원장이 전국 대학 농·어업, 유통분야 교수 200여명의 박근혜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전국 대학 농어업·유통분야 교수 200여명은 12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농·어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 산업으로서의 농업·임업·어업의 가치를 찾아 실현 가능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요구된다"며 "고심 끝에 박 후보가 우리가 기대하는 참 소망을 이루어줄 참 일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번 지지선언은 농·어업, 유통분야의 신망받는 학자들이 적극 동참해 전국 대학 교수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앞으로도 농·어촌 문제의 진지한 연구와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우리 농어업의 제2의 부흥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