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새누리당 최고위원, 청주 상당) 의원이 2012년을 빛 낸 '자랑스런 성균관대 법대인'으로 선정됐다.
6일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에 따르면 "국가 발전에 기여한 동문으로 정 의원이 꼽혔다.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재계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성대출신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정 의원 외에 박병석 국회부의장, 김필규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009년 1월 충북지사 재임시절에도 '자랑스런 성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