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AF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결의안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문, 정치범 수용소, 주거이동의 자유 규제 △시민권을 비롯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 침해 등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결의안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유엔총회에서 표결에 부쳐지며 통과될 것이라고 AFP는 내다봤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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