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특례법 19일 재상정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 19~21일 일정 합의

2012.11.15 16:36:16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특례법)'이 오는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재상정될 예정이다.

행안위 여야 간사인 황영철(새누리당), 이찬열(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다음주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19일 전체회의 △20일 법안심사소위·예산심사소위 △21일 전체회의.

이에 따라 특례법은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 뒤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를 받는다. 이어 21일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후 23일 본회의 의결을 받는 수순을 밟게 된다.

다만 민주통합당이 투표시간 연장안 심사를 계속 주장해 19일 전체회의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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