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농·어촌, 의료서비스 적극 늘릴 것"

2012.11.12 17:40:29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농·어촌 지역과 지방 소도시에 필요한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적극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0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향후 5년간 총 1조원의 재원을 투자하는 '응급의료기본계획'을 시행,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는 2015년까지 전국에 중증외상센터 17개소를 설치해 응급환자가 한 시간 이내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는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