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북문로지점(지점장 한양덕)이 농협 중앙회에서 평가하는 3월 이달의 최우수영업점에 선정됐다.
이달의 영업점상은 수신, 여신, 카드, 공제, 건전성 등 사업 전반의 성장성을 평가해 그룹별 상위 1개 사무소를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건전성 평가의 경우 신규 연체비율이 0.8% 이상인 영업점은 시상에서 제외토록 되어 있어 시상의 의미가 크다.
한양덕 지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한 중소기업대출 등이 바탕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직원이 인화단결로 윤리경영 생활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 지점은 지난 11일 복대동 가경시장(회장 임낙윤)과 1사1장 결연을 맺고 전 직원이 매월 1회 이상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금융컨설팅과 장 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어 상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