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효실천대회에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이월면 신정길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는 지난 11일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15회 전국청소년충효실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5팀이 참가한 충효실천발표부문에서 '할머니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이라는 글을 발표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실천을 발표한 최서은(2학년)이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꽃동네 천사의 집 아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후 '소중한 체험'을 발표한 김은샘(6학년) 학생이 고학년부 은상을 받았다.
또 이상기온으로 감긴 아기오리 눈을 띄어주기 위해 온 가족이 노력하는 오리농장 모습을 발표한 정혜인(5학년)도 은상을 받았다.
충효글짓기 부문에 응모한 김민정(4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정말 좋아요'로 학교 자랑을 해 동상을 받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