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사무소 '새단장'

2012.06.07 10:09:34

진천군 백곡면사무소(면장 정지권)가 청사 외벽 수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백곡면 청사는 지난 1987년에 준공된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노후로 인해 누수 발생과 단열이 불량하여 직원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는 행안부의 호화청사 신축방지를 위한 지자체 청사 리모델링 권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곡면 청사 외벽 수선공사는 드라이비트 공법을 사용해 외벽 보수와 경관 개선에 효과를 얻었다.

또 단열 기능을 최대한 강화하여 에너지 손실을 막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드라이비트란 외벽 단열공법으로 단열재 부착, 유리섬유로 약한 단열재의 성능 보완 후 다양한 마감재를 사용하여 외벽의 다양한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공법이다.

정지권 백곡면장은 "그 동안 노후된 청사시설로 인해 직원들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서 예산 절감, 에너지 절약, 청사 경과 개선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청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적의 주민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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