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이월면 신정길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에서는 5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공단, 현대모비스가 함께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투명우산 공모전 응모자인 학부모 심동수씨와 현대모비스 직원, 학교 어린이회 임원 2명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투명우산 전달식은 심수현(4년.여) 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투명우산 공모전에 신청 사연과 함께 응모, 당선돼 상신초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을 받게 됐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 우산 사용 시 아동의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공단 ㆍ현대모비스가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또 우산에는 비오는 밤을 위해 야광처리가 되어 있으며 손잡이 부근에는 호루라기가 있어 위험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