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어촌공사, 농지매입비축사업 신청·접수

2012.05.20 14:01:10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올해 9억여원 사업비를 확보해 농지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을 돕고 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시장 안정화와 농지 이용의 효율화 등을 위해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거나 소유농지를 매도하고자 하는 비농업인 등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에 있는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전업농 육성 대상자, 귀농인 등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농업 구조개선을 지원하고 농지가격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입대상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안의 공부상 논, 밭, 과수원인 농지 중 매입단가가 ㎡당 2만5천원 이하이며 필지가 2천㎡ 이상(단, 경지정리된 농지는 1천㎡ 이상)인 농지이다.

매입가격은 일반농지의 경우 감정평가 금액 범위 내에서 합의된 가격으로 하며 매입한 농지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임대인을 선정, 5년간 임대하게 된다.

농지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지소유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문의(043-530-5720∼22)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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