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10월까지 산림재해 대책상황실 운영

2012.05.17 11:20:19

진천군은 풍수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산림재해 대책상황실을 오는 2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6개반 19명으로 상황팀을 구성해 사전예방 활동과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 및 임도관리요원과 합동으로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산지전용과 토석채취 등으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은 우기 전 사방시설 설치와 수시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를 하고 다음달 중에 산림청과 산사태 모의훈련을 하기로 했다.

박희수 산림축산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산사태 발생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상황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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