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화랑공원에서 9월까지 전통가락 상설공연 연다

2012.05.17 11:19:00

진천군은 전통예술 활성화와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 상설공연은 오는 9월1일까지 4개월 동안 모두 15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6시 청주해금앙상블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원대국악실내악단, 이주연밴드 등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공연 팀의 색다른 공연이 매주 선보이며 전통악기인 해금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9일 개막 공연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0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퓨전밴드 AUX가 출연해 우리가락의 흥과 역동성을 선보인다.

신태수 진천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은 지역주민에게 흥겹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물론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