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 상표등록 4년만에 생거진천 정체성 발간

2012.05.08 11:38:20

진천군이 '생거 진천 정체성' 책자를 발간해 전국에서 불리어지고 있는 생거진천의 이미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거진천 정체성' 책자는 생거진천의 유래, 연혁, 지리·환경적 측면, 인문·산업적 측면, 역사학적 측면, 도시학적 측면의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환경, 산업·산물, 역사·문화의 정주환경을 그렸다.

또 생거진천의 현대도시를 시스템화하고 생거진천의 미래방향을 설정하였으며 생거 정체성 개발의 전략을 브랜드하여 생거진천시 건설에 함께 가는 31쪽 분량의 소책자로 400여권이 발간됐다.

책자에서 말하는 '생거'는 잘 살고자하는 제대로 살고자하는 인간의 물질적 정신적 핵심을 표상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했다.

'생거'는 특별하지 않고 매우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표상하며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식주로서의 '생거'로 표현해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누구나 원하는 삶의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책자발간으로 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 21세기 비전에 맞는 역할과 마인드를 조성하고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심유도로 오고 싶어 하는 곳, 찾고 싶어 하는 곳, 머물고 싶어 하는 생거진천을 전국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생거' 상표에 대한 소유권을 소유하기 위해 전문가의 법률자문을 거쳐 1년6개월만인 2008년 7월 특허청으로부터 '생거'를 진천군 고유브랜드로 확정 받아 '생거'에 대한 상표는 진천군만의 소유권이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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