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어촌공사, 기계화경작로사업 22억 투입

2012.05.03 14:36:4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올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본격 착수해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해 장월지구 등 8개 지구, 18km를 기계화경작로로 확·포장에 나선다.

진천지사는 그 동안 농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있어 농기계 출입이 불편,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이 많았던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이 사업을 착수했다.

이용직 지사장은 "올해 추진되는 8개 지구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서 농업인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아울러 재정조기집행을 위해서도 사업을 조기에 완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의를 도모하며 아울러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