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위한 문자서비스

2012.04.16 12:30:37

진천군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편의 도모와 지역문화 적응 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2012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관내에서 개열리는 축제, 음악회, 영화, 연극 등 지역문화 행사와 생계지원, 의료보호 등 공지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생계보호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적응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혁신대학, 주민정보화교육, 진천미래촌강좌, 하나센터 교육 등 관내 교육과정을 적기에 안내하여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자기능력개발로 생활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북의료봉사단의 의료지원활동 등을 안내하여 진료비 본인 부담 경감과 정신적·신체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애경사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50여명에게 북한이탈 주민에게 동기유발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별 추천해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 적응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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