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시종 지사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해 언급하고 나섰다. / 2월 27일자 1면, 28일자 2면, 29일자 2면
이 지사는 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수질오염총량제와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도정 추진과 관련해 제재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철저한 자료와 대응논리를 마련해 환경부의 입장을 바꾸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관련 "우리 지역만의 축제로 끝나지 않고 국제적 행사의 격에 맞도록 각 시도에서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는 위원회 총회 구성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당초목표에 비해 현재 적게 파악되는 것은 사업 발굴을 덜 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신규사업 발굴로 내년도 정부예산 최종목표인 4조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