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으로 선병곤(52·사진) 천안지점장이 지난 25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선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선 본부장은 지난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그동안 통영지점장, 구미지점장, 관리부장, 천안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선 본부장은 자상하고 온화함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강한 업무 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복희씨와 1남1녀가 있다.
선 본부장은 "경기 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해 실물경제 회복과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