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사진) 진천군수는 30일~2월8일까지 읍면 일선행정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한 시책이나 건의사항 등은 군정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방문일정은 30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31일 덕산면 △2월1일 진천읍 △2월2일 이월면 △2월3일 백곡면 △2월6일 광혜원면 △2월8일 초평면 순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방역과 사후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하지 못해 2년 만에 마련하는 자리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각 읍면 일선행정의 당면 현안사항 건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답변하는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