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으로 문성기(54·사진) 대구경북지사팀장이 지난 12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문 지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신용보증기금을 시작으로 금융계에 입문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 마산, 김해지점 과장, 부산지점 팀장을 거쳐 2004년 3월 주택금융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 팀장을 지낸 문 지사장은 2009년 1월부터 대구경북지사 팀장을 역임했다.
문 지사장은 보증 업무와 관련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애(48)씨와 2녀가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