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금고에서 모은 성금 좀도리와 쌀 등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및 장학금 공동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과 금고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청주시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현금 및 쌀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13년간 현금 275억원, 쌀 8천253t을 지원했고 충북지역에서도 현금 24억원 과 343t의 쌀을 지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