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밥상차리기 콘테스트'를 연다.
그 동안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을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했는지 의미를 되새기며, 대상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흥덕구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참여자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한 끼 식사 상차림을 사진과 글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3개로 △영아부는 이유식 만들기 장면, 레시피 소개, 아기 먹는 모습, 나만의 팁 △유아부는 한 끼 상차림 모습, 아이 식사 모습, 편식 있는 아이를 위한 나만의 비법 소개 △임신, 수유부는 한 끼 상차림 모습, 빈혈예방을 위한 상차림, 나만의 조리 비결이다.
보건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무기질, 칼슘, 지방 다섯 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있는 상차림, 보충 식품의 활용도, 창의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흥덕보건소 영양플러스 카페 '나만의 밥상차리기(cafe.daum.net/cjhealth-nutriplus)에서 접수하면 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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