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래진(53·사진) 부이사관이 1일자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2급)에 취임한다.
남 국장은 중앙선관위 행정관리담당관, 중앙선관위 조사과장, 중앙선관위 기회관리관·선거국장 등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고, 선거와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남 국장은 중앙선관위 재직시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조사·관리업무를 빈틈없이 처리했고, 자상한 인품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족은 부인 김재순(51)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강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