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사고를 우려해 충청지방우정청은 집배원 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은 출국전 점검 모습.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이 일몰시간이 빨라지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동절기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대전·충청지역 전 집배원에게 반사조끼를 배부해 착용토록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우체국에서는 국장을 비롯 집배 책임직이 집배원의 복장, 장비상태를 출국 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집배원의 안전운행은 본인과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우편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등 고품격 우편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고객만족을 통한 지속성장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