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조우 여행사 관계자 등 8명이 팸투어를 위해 청주를 찾았다.
팸투어는 지난 11월1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중국 항조우~청주 국제공항간 정기노선이 신설되면서 청주-제주-서울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하기 위한 것이다.
29일 밤 청주에 입국한 항조우 여행사 방문단은 다음날 오전 수암골을 둘러보고 김탁구 체험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청남대, 상수 허브랜드를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국제공항 직항노선을 적극 활용해 대만, 태국 등 중화권 관광객을 수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