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용역 2차 중간보고와 자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종합기술 이지원 전무가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스토리텔링 기본 구상',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문·수리검토',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구간별 정비계획'을 보고했다.
사업구간은 문암동 문암 철교에서 율량천 합류점 간 2.4㎞, 흥덕구 분평동 용평교에서 상당구 지북동 청주시계간 2.8㎞다.
시는 무심천을 치수, 이수 및 문화적 요소를 추가한 생태와 친수공간이 적절히 조화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9월 공사를 시작으로 2014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