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업률 0.1%P 상승…1만7천명

2007.07.12 08:38:14

지난달 충북도내 실업자가 전년동월대비 1천명이 증가한 1만7천명, 실업률은 2.3%로 나타났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만7천명으로 1천명(9.0%), 2/4분기 실업자는 전년동분기 대비 8.2% 증가한 1만6천명으로 조사됐다.
6월 중 취업자는 71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이 증가했고 15세이상 인구는 118만3천명으로 2천명, 경제활동인구는 73만1천명으로 1만1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421명으로 1만6천명(3.9%)이 증가한 반면, 여 자는 3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1.6%) 감소했다.
이밖에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5만2천 명으로 전년동월(461천명)대비 9천명(-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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