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지속되다가 오는 5일 비소식이 있다.
청주기상대는 "서해북부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30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청주 8도, 충주 6도, 추풍령 7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1도, 추풍령 20도 등 20~21도로 일교차가 최대 17도까지 나겠다.
31일 낮부터 오는 4일까지 도내 낮 최고기온이 20~22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큰 일교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압골 영향으로 주말인 5~6일 이틀간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1~2㎜)보다 많겠다.
/ 김경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