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전통장류 제조기술 교육과정 운영

2011.10.17 11:43:05

진천군이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내실 있는 건설과 미래 전략산업인 건강·장수식품 활성화를 위해 전통 장류 제조기술 교육과정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오는 11월7일부터 실시하는 전통장류 제조기술 교육과정은 장류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의 전통 장류 자격 보유자를 확보하기 계획으로 교육과정을 통해 소중한 먹거리를 상품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의 고령 친화 사회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누고 이론교육에는 장류 발효학, 전통 식품론 등 12과목의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실기교육은 한국농경문화원이 위치한 전북 진안의 현지 실습장에서 2박3일 동안 메주 만들기 등 직접 발효 장류를 제조하는 전 과정이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한국농경문화원이 주최하는 전통장류 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에 합격하면 전통장류 제조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획감사실(☎043 539-302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