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 성료

2011.10.13 10:50:07

진천군에서 실시한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알밤을 줍고 있다.

진천군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녹색산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생거진천의 풍부한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 토실토실한 알밤줍기 행사는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각종 언론매체와 라디오 홍보로 3천여명의 관광객이 진천을 찾아와 1천200만원의 세외수입 확충하는 효과를 얻었다.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는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용이한 관계로 수원, 평택, 천안, 대전, 청주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체험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해 내년도에는 보다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실시하겠다"며 "불의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와 사고에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사고로 인한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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