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강정원)은 노조창립 12주년을 맞아 12일 환경사업소에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환경관리원 238명이 참석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축구, 배구, 족구, 100m달리기, 장기자랑 등을 했다.
또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공이 많은 청소유공자 6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환경관리원이야말로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이며, 시민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 김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