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武漢)시의 예술단이 청주를 방문한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경축공연을 펼치기 위해 예술단은 12일 청주에 도착했다.
우한시 자매도시과 과장인 周健文(저우 지엔 원)을 단장으로 한 예술단은 인솔자 4명, 학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3일과 14일 오전 10시 비엔날레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중국고전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방문 기간에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국립박물관 등을 견학한다.
마지막날에는 자매학교인 충북예술고를 방문, 수업에 참관한 뒤 무용공연을 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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