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직원들은 지난 11일 보은 한중리 마을을 찾아 대추따기 등 일손을 도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품관원 충북지원은 6년째 자매결연 마을인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를 찾아 일손돕기·독거노인돕기·주민간담회 등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에 이어 지난 11일 직원 20명이 보은특산물 대추따기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즐거운 행보'를 했다.
박 지원장은 "자매결연마을과의 소중한 만남이 수확한 대추처럼 영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