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충북지사-충북TP, IT기업 경쟁력 위한 MOU체결

2011.10.11 18:50:09

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 왼쪽 네번째)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오른쪽 네번째)는 11일 TP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IT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KICOX)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 지역 IT기업의 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MOU)를 맺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11일 KICOX 충북지사와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북권 중소기업의 기술과 경영 환경을 위한 지원 및 학술,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충북TP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핵심 및 애로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원 △충북권 소재 기업의 지원사업 및 국가산업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대외경쟁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한 글로벌경쟁력사업 연계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충북권 산업단지의 첨단 IT 분야 기업과 타 산업과의 기술 융·복합이 활성화되고 핵심기술개발 및 컨텐츠 발굴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 KICOX 충북지사장은 "앞으로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미니 클러스터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IT특화 산업단지 구현에 앞장 서겠다"면서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산·학협력으로 기술 융·복합이 활성화되고 인적자원의 교육 확대, 재교육 등을 통해 기술 교류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역동적 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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