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경배)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충북지역 상호협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회원사에 협력사로 등록된 건설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회원사들은 이를 통해 신인도(상호협력) 가산점을 얻게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호협력평가에 필요한 건설현장 노무관리(제일인사노무법인대표 정재훈 노무사) △안전관리(한경S&C대표 복훈) △건설업관리규정 등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했다.
특별교육에는 250여명의 일반건설업체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교육은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대·중소건설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업 균형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것이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관계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입찰참가평가시 신인도 부분에 가점을 받는다.
한편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다음달 1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중 건설업관리규정과 함께 건설업체의 실질자본금 적합 여부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