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는 10일 '상상주식회사 세상을 연결하라' 라는 주제로 상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2회 Play it 상상 창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KT&G 기업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 스토리텔링 3개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 자체를 가상의 '상상주식회사'로 설정하고 이 회사의 신입사원(응모자)이 만든 상상제품(응모작품)을 홍보해 매출을 올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평가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고 평가와 조언을 듣는 등의 미션활동을 하게 된다.
진출자들은 그 결과를 반영해 예선 출품작을 수정, 보완한 후 본선에 다시 제출해 최종 심사를 받는다.
본선 심사에는 작품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미션활동 실적도 반영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이달 10일~28일이며, 오는 12월 20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700만원, 각 부문별 최우수상 3명 각 300만원 등 총 1천990만원의 상금과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의 수강권이 수여된다.
KT&G는 또 팀별 미션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테블릿PC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playitcontest.ktng.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playitcontest)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독특한 테마로 설정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분들이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창의공모전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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