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술훈련원, 국제항공운송협 초청 저비용항공사 무상 교육

2011.10.10 15:53:07


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원장 문성돈)은 10~13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국제적 수준의 LCC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항에서 국내외 저가 항공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 소속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 수준의 여객서비스 기법과 공항안전을 배우게 된다.

항공기술훈련원은 이를 통해 항공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항공사와의 상생 경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는 약 60년간 전세계 93%에 달하는 230여개 여객 및 화물 항공사를 회원사로 한, 항공사를 대표하는 항공사협회다.

IATA에는 약 200여명의 세계적 항공 분야 전문가들(pool)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고 항공산업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한편 LCC(Low Cost Carrier)는 저비용 항공사를 의미하며, 제주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 등이 대표적인 국내 저비용항공사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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