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103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11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베스트셀러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 희망연구소 서진규 소장을 초청해 도전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녀의 감동적인 인생드라마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서 소장은 가발공장 직공으로 시작해 미국으로 건너가 미육군 소령 예편 후, 불혹의 나이를 넘어 미 하버드대학교에 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희망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10월25일 오후 4시 섭생전문가 허봉수 원장의 '밥상이 의사다' 라는 주제의 강좌가 개최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