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사무소 직원들이 백인기 농가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 초평·문백면사무소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노인시설과 과수원에서 봉사활동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구슬땀을 흘려 훈훈한 기운을 전달했다.
초평면사무소(면장 조래원) 직원들은 8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초평노인요양원과 청담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청소와 위문품 전달,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문백면사무소 직원들은 태락리 백인기 농가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정희숙 초평노인요양원장은 "노인들이 청결하게 겨울을 맞게 돼 다행"이라며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시설 안팎을 청소해 월동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