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2지구 '대원 칸타빌 2차 분양'

84㎡ 단일 평형으로 9개동 780세대
교통·교육 여가 생활 여건 탁월
3.3㎡당 740만원선…7일부터 접수

2011.10.06 19:18:32

대원칸타빌 율량2지구 2차 아파트가 7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아파트 조감도.

칸타빌 브랜드로 유명한 (주)대원이 청주 율량2지구 1블록을 4개월만에 100% 분양완료한데 이어 칸타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율량2지구 3블록에 위치한 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구 33평) 단일 평형이며, 모두 780세대다.

'율량 대원 칸타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며, 7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아파트가 위치한 율량2지구는 청주 전통 주거 명문 지역이다.

청주 2차 외곽 순환 도로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교통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오창IC, 서청주 IC와 청주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시내나 시외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닌다.

자녀 학교 문제도 걱정없다. 율량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1개소가 신설된다.

단지앞에는 주중초등학교도 있어 대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이외에도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 율량중, 신흥고가 근거리에 있다. 학부형들을 만족시켜줄만한 장점이다.

또 생활 편의시설로 가까운 거리에 홈플러스와 성모병원, SFX 시네마, 경찰청, 상당구청 등이 있다.

여가 생활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근처에 근린공원, 우암산 등산이 가능해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형성한다.

신흥주거밸트 중심으로 떠오를 율량 2지구는 이로써 교육, 교통, 생활, 자연, 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 가치를 보유하게 된다.

칸타빌은 우수 시공 능력을 검증 받은 대원이 짓는다.

대원은 명성에 걸맞게 우선 단지 내 대규모 중앙 공원과 워터파크 놀이터를 조성한다.

설계 역시 전동 필로티 방식을 도입,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단지 안은 풍부한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입주민이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칸타빌은 이밖에도 홈네트워크, 지능형 주차정보 시스템, E.M.S시스템(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과 하이 브리드 가로등을 구비했다.

자연채광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빗물재활용 중수 시스템, 각 세대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등 편안하고 안전한 에너지절약시스템도 설치된다.

대원은 자존심을 걸고 완성형 주거공간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할 방침이다.

칸타빌 2차 아파트 분양가는 청주시의 분양가 심의에서 평당 평균 740만원에 승인받았다.

분양가 상한제의 택지비와 표준건축비를 감안하면 평당 800만원이상 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대원은 분양가 상승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평당 740만원을 시에 신청했다.

대원은 또 1차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2층 세대에 한해 플러스존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 설계를 제공한다.

공간 활용의 이점을 제공한다면 1차 분양때와 같이 가장 먼저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전략 차원에서다.

율량 대원 칸타빌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청주 내덕동 청주농업고등학교 후문에 세워지며 7일 오픈한다.

대원 관계자는 "율량 칸타빌 2차는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단지설계에 집중했다"며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걷는 1km 순환산책로와 워터파크 놀이터, 케스케이드, 바닥분수, 수생비오톱 등 풍부한 수경공간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깅트랙, 인라인,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천창(지붕에 낸 창)형 다목적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센터, 키즈랜즈, GX룸, 골프연습장, 인터넷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청주 동부권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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