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시군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목표

진천군이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군 달성을 목표로 종합평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에 대한 중간점검과 정부합동평가 시책별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하여 부진시책의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과 미진시책에 대한 분석으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고득점 획득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9개분야, 37개시책, 1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오는 7~16일까지 결과분석 등을 통해 부진시책에 대한 원인분석과 2012년 평가 성적 목표등급 상향화로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결과분석에 대한 중간실적 보고회를 10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종합평가 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여는 등 5년 연속 최우수군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강구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합동 평가에 대비해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면밀히 검토·분석해 2012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 각 분야에서 노력을 배가하여 2015년 진천시 건설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8년부터 시작된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 3년간 최우수군 2회, 우수 1회에 이어 2011년(2010년 실적)에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