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축사육 11% 증가

16만1천두·젖소는 2만3천두

2007.07.06 09:37:10

충북도내 가축사육두수가 송아지 생산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원장 신종호)이 발표한 ‘2007년 6월 기준 충북지역 가축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두수는 산지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송아지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7.3%,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한 16만1천두로 조사됐다.
젖소 사육두수는 원유생산 조절제 지속 추진, 저능력우 도태 등으로 가임암소가 줄어들어 전분기 1.0%, 전년 동기 11.5% 감소한 2만3천두로 나타났다.
또 돼지는 모돈수 증가와 최근 산지가격 호조 등으로 농가에서 사육규모를 늘려 전분기 1.2%, 전년 동기 5.8% 증가한 54만7천두로 조사됐다.
이밖에 닭은 여름철 소비성수기를 맞아 사육농가의 입식이 크게 늘어 전분기 21.0%, 전년 동기 0.6% 증가한 92만3만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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