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충북본부, 농업용수 공급 성공적 마무리

2011.10.04 20:18:21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4일 도내 3만2천884ha의 농경지 농업용수 공급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풍년 농사 달성을 위해 저수지, 용,배수로(8천141km) 등 수원공 시설에 대한 농업용수 급수전 점검 정비를 완료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6~8월 태풍과 장마기간 중 본부·지사 300여 직원이 휴일도 잊은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그 결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황승현 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해 농업시장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4일 현재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3.4%로 평년(80.1%)보다 양호한 상태로 내년 영농 급수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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