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업무 추진사항, 역점시책 문제점, 대책 등 점검

진천군이 2015년 진천시 건설 중점전략과제 점검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민선 5기의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12일 3차례에 걸쳐 실과단소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훈 진천군수 주재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현안사업, 특수시책, 군 관련 국가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군수와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점시책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추진방향과 특수시책 발굴 등 군정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보고회로 진행된다.

특히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과 시책은 치밀한 업무계획을 세워 실효성을 높이고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중점 전략과제와 연계해 사업성과를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5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역점에 두고 군정 현안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시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