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물 보호와 원산지 단속 등을 통해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신임 지원장에 신종호(58) 농업연수원 학사과장이 선임됐다.
신 지원장은 충북 진천 충생으로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8년 농림수산부 국립종축원에서부터 농림수산부 공보관실, 농관원 충청지원장, 농림부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등을 역임한 농산물관련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신 지원장은 “7년만에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게 돼 기쁘다”며 “지역 농산물의 신뢰 향상과 선진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 지원장은 부인 차오옥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 등산, 마라톤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