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3일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주 상당·흥덕·청남 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청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산남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청주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북한이탈주민 행복나누기 추진 사업, 상당 경찰서의 신변보호 및 정착지원 사업 등 취업, 의료, 교육, 사회적 적응을 위한 기관별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이 논의됐다.
북한 이탈 주민 현황은 충북도 603명, 청주 231명으로 충북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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