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통화로 가족 만나요"

KTF, 어려운 이웃 대상 주선

2007.04.30 08:32:11

KTF는 29일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직접 눈으로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의 장점을 살려 외롭고 소외 받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SHOW 천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SHOW 천사의 주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들로 환경, 경제적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위탁가정 아동을 비롯해 오랜 병원생활 등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떨어져 아동, 쉼터 등 수탁기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등이다.

SHOW 천사를 부르는 방법은 SHOW 포털(www.show.co.kr)내에 마련된 SHOW 천사 메뉴에서 영상면회신청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을 보고 SHOW 천사 본부에서는 전국에서 활동중인 SHOW 천사들을 사연 신청자와 면회 대상자가 있는 지역으로 파견해 영상면회를 주선한다.

KTF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영상전화라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 된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